창녕아동학대시민1 충격적인 창녕 아동학대 사건, 소녀는 목숨을 걸고 탈출했다. 여리한 체구의 9살 소녀는 학대에 괴로움을 호소하며 집을 나가고 싶다고 했다. 그 말을 들은 소녀의 계부는 불에 달군 프라이팬으로 소녀의 두 손을 지지며 지문을 없애야 한다고 했다. 뜨거운 접착제를 발등에 부어 화상을 입히고, 불에 달군 젓가락으로 발바닥을 지지고, 쇠사슬 목줄을 이용해 베란다에 묶어두었다. 마치 중세시대 고문의 현장 같은 이야기는 하루 단 한 끼의 식사만으로 연명해야했던 창녕 아동학대 피해자 아동이 겪은 일들이다. 동물에게 이런 짓을 한다 해도 동물학대로 처벌 받고도 모자랄 일인데, 한 인간, 심지어 어린 소녀가 당하고 말았다. 창녕 아동학대 사건의 직접적이 가해자는 35세 계부이며 그의 아내인 피해자의 친모는 27세이다. 친모는 계부의 잔인한 행동들을 말리기는 커녕 함께 가담하였다. .. 2020. 6. 18. 이전 1 다음